새마을금고,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서비스 개시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기존에 사용 중인 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상품권을 구매(충전)한 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앱에 등록한 실
물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추석을 맞이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구매(충전)할 경우, 10% 특별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간은 오는 9월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카드로 이용한 금액은 카드상품 이용실적으로 인정되며, 전통시장에서 이용한 금액은 소득공제가 40%까지 적용된다.
사용처는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앱 내 '가맹점포 찾기' 메뉴에서 조회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출시기념 이벤트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잔액 이용 시 각종 할인, 캐시백 이벤트도 제공한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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