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관악-동작구 수해지역 1천세대 가스시설 안전점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8~19일 한국도시가스협회 등 6개 유관기관과 함께 서울 관악·동작구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 및 시설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 및 긴급복구 활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가스안전공사는 관악·동작구 내 취약계층 거주 시설 및 전통시장 수해 피해지역을 방문해 약 1천세대 및 이재민 대피소 17곳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부적합 시설 60곳에서 가스보일러와 가스레인지 무상 수리·교체, 무료 시설개선, 타이머콕 설치 등의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가스안전공사는 아울러 관악구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가스보일러 등 1천300만원 상당의 구호품과 성금도 전달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