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글로벌 물류 부동산 투자회사 로고스프로퍼티는 로고스 시흥 물류센터를 약 2천600억원에 선매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로고스 시흥 물류센터는 최첨단 상온·저온 창고 설비를 갖춰 2024년 초 완공될 예정이다. 준공 연면적은 약 10만㎡다.
로고스프로퍼티는 이번 물류센터 매입을 위해 글로벌 자산운용사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로고스 한국 코어 합작투자를 설립했다.
박성화 로고스프로퍼티 한국 대표는 "로고스 시흥 물류센터는 임차인들이 서울을 비롯해 한국 전역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선진 기술이 적용된 첨단 설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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