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유통업계는 최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주말에 숙면을 돕는 여름침구 행사를 진행한다. 대형마트에서는 소고기와 과일 등 여름철 먹거리를 할인한다.
▲ 롯데백화점 = 본점에서는 15일까지 알레르망과 소프라움 등의 여름침구를 할인한다.
잠실점과 강남점, 영등포점에서는 여름철 속옷과 실내복 등을 할인 판매한다.
잠실월드몰 1층에서는 14일까지 에스티로더 대형 팝업매장을 운영하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069960] = 더현대서울은 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스포츠 의류와 바캉스 관련 상품을 싸게 판매한다.
목동점은 이 기간 바세티, 구스앤홈, 앤스티치 등의 여름 침구 상품을 할인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슈퍼말차 25 팝업매장'을 열고 아이스크림과 음료 등을 선보인다.
▲ 롯데마트 = 10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이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과 협업한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행사 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하면 바캉스백을 증정한다.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수입 쇠고기와 한우, 돼지고기는 최대 40% 할인해 주고 사과와 자두 등 여름 과일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 홈플러스 = 10일까지 여름철 대표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한다.
미국산과 호주산 쇠고기는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해 주고 한우 등심과 국거리는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돼지고기 양념육은 30%, 새우와 민물장어는 40% 할인해 판매한다.
이 밖에 봉지라면과 컵밥, 간식류 등도 할인한다.
▲ 롯데온 = 10일까지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 등 엘카그룹 화장품 브랜드 상품을 할인하고 구매 고객에게 엘포인트를 증정한다.
8월 한 달간 백화점 브랜드 상품을 모아 역시즌 신발 행사를 연다.
세라와 레이첼콕스, 베어파우 등의 양털부츠와 앵클부츠 등을 최대 70% 싸게 판매한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