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2022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 수상 후보작을 14일까지 국민에게 공시하고 제보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후보작의 표절 여부와 최근 3년 이내 같은 아이템으로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이력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보전 수상 후보작은 총 45개다. 위치기반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 부문 30개,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사업 부문 15개다.
공모전 누리집(korealbs.or.kr)에서 후보작을 확인하고 의견을 보내면 된다. 제보는 익명성이 보장된다.
최종 수상작에는 총상금 1억 5천800만원과 사업모델 검토와 특화 컨설팅, 특허·상표 출원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정원기 KISA 이용자보호단장은 "투명한 절차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위치기반 서비스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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