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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 다양성 소재로 한 동화책 '난 크고 넌 작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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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 다양성 소재로 한 동화책 '난 크고 넌 작다' 출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비영리 재단 NC문화재단은 다양성을 소재로 한 이성표 작가의 동화책 '난 크고 넌 작다'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난 크고 넌 작다'는 어린 소년과 작은 애벌레가 각자의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로의 다름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소년과 애벌레의 순수한 모습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되는 따뜻한 세상을 표현한다.
이성표 작가는 1982년 잡지 '마당'에 실린 그림을 시작으로 신문, 잡지, 단행본, 그림책,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품 활동을 해왔다.
2005년에는 그림책 '호랑이'로 한국출판문화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야, 비온다', '소년', '모두 나야', '파랑 산책' 등을 펴냈다.
이성표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누가 더 귀하고, 덜 귀한지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우리 모두가 전부 귀한 존재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NC문화재단은 이번 신간을 포함해 기존에 출판한 '동구관찰', '바람'까지 총 3권의 동화책을 전국의 공공도서관, 소규모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총 1천700여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책 판매 수익은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NC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성 존중', '편견 해소' 등 공익적 메시지가 담긴 책을 꾸준히 출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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