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브로드밴드(SKB)는 환경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친환경 캠페인 홍보 업무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SKB는 기업간거래(B2B) 미디어 서비스 '온애드'와 TV 광고 서비스 'B tv 우리동네광고'에서 환경재단 캠페인 '씨낵' 홍보에 나선다.
씨낵은 바다(Sea)와 과자(Snack)의 합성어로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주워온 쓰레기를 해양 생물 모양 과자로 교환하는 캠페인이다. 한국관광공사, 제일기획[030000], 롯데백화점 등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SKB는 앞으로 환경재단의 공익 캠페인 영상을 기획·선정·제작하고 SK브로드밴드 미디어 채널에서 해당 영상이 송출되도록 할 방침이다.
조정민 SKB B2B기획 담당은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한 이번 업무 협약으로 환경에 대한 긍정적 영향력이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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