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 전국 돌며 전시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현대차[005380]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첫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를 전국을 돌며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1층 전시장에서 이날부터 8월 20일까지 전시한다.
현대차는 전시 공간을 ▲ 디자인/사운드 체험공간 ▲ 주행 감성 표현 공간 ▲ 도슨트 공간 ▲ 사진 촬영 공간 등 4개의 체험형 테마에 따라 구성했다.
제주도에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사흘간 함덕 해수욕장 중앙 광장에서 아이오닉 6를 포함한 아이오닉 라인업을 전시한다.
현대차는 이후에도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의 특색있는 공간에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는 유선형 스트림라이너 실루엣을 기반으로 달성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와 현대차 최초로 탑재되는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전동화 시대의 한 차원 높은 이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국의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아이오닉 6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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