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연구실 안전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인 '사피(SAFI)봇'을 12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피봇이라는 이름에는 연구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사피봇은 국가연구안전정보시스템과 연구실안전교육시스템의 누리집에서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문의 빈도가 높은 ▲ 연구실안전법과 제도·정책 ▲ 자격제도(연구실안전관리사) ▲ 현장검사·실태조사 ▲ 안전교육 ▲ 안전문화(공모전, 유공자, 서포터스 등) ▲ 기타(정보시스템 등)의 6개 주요 항목으로 답변 분야를 분류했다.
사피봇은 사전에 구축된 시나리오와 안전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답변하며, 인공지능(AI) 딥러닝을 통해 보다 정확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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