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루닛은 태국 종합병원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루닛은 태국 후지필름과 계약을 맺고 태국 종합병원 범룽랏 병원에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공급하기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는 이 병원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활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루닛은 지난해 10월부터 이 병원에 제품을 설치해 시범 운영을 진행해왔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의료기관과 환자들이 루닛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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