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CJ온스타일은 라이브커머스 채널에서 동시에 여러 개의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멀티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 4일부터 고객이 몰리는 시간대인 오전 10∼12시와 오후 6∼10시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두 개 이상의 생방송을 동시에 송출한다.
고객들은 모바일 앱으로 여러 개의 라이브 방송 중 원하는 것을 골라서 시청할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방송 콘텐츠 강화를 위해 신규 기획 프로그램 '8시에 ON'을 선보이고 라이브쇼 앱 페이지도 리뉴얼한다.
라이브쇼 페이지에는 일주일치 방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캘린더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모바일 스튜디오를 새로 오픈하고 라이브 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도 확대하는 등 방송 시설 인프라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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