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기업에 오씨모바일 등 8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기업 8천906개 중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과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참여기업 8곳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오씨모바일, 에이아이엑스랩이 받았고 관광공사 사장상은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미트리, 일루미나리안, 청안오가닉스, 세이지리서치, 봉화어린이집이 받았다.
관광공사는 전문가 정성평가와 적립금 사용률 등 정량평가, 참여 근로자 투표 등을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과 정부가 10만원씩 지원해 총 40만원을 국내 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2018년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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