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화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인재 육성 프로그램 '씨드 포 더 퓨처 2022'(Seeds For The Future 2022)의 한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8월 18∼27일 태국에서 열리며, 이 기간 참가 학생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AI), 5G, 디지털 파워 등 ICT 분야 교육, 전략 리더십 등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싱가포르와 일본, 태국 등 아태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과 팀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도 얻는다.
참가 신청은 7월 3일까지이며, 화웨이는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비 전액은 화웨이가 지원한다.
화웨이가 지난 2008년부터 운영 중인 '씨드 포 더 퓨처'는 전 세계의 젊은 인재들이 첨단 ICT 기술을 연구하고 전문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14년간 총 137개국 및 지역에서 12만 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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