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하나투어[039130]는 지난 6∼19일 동남아 여행상품 예약 건수 중 67.6%가 베트남행 상품이었다고 23일 밝혔다.
다른 나라 여행상품의 비중은 태국(13.7%), 필리핀(7.7%), 싱가포르(5.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동남아 여행 예약 회복세는 베트남 상품이 주도하고 있다"며 "베트남행(行) 상품의 대부분은 목적지가 다낭"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고객의 항공권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낭행 전세기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신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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