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2.55

  • 2.45
  • 0.06%
코스닥

936.76

  • 1.76
  • 0.19%
1/7

떠나는 홍콩 행정장관, 반정부 시위는 "풍파" 폄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떠나는 홍콩 행정장관, 반정부 시위는 "풍파" 폄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떠나는 홍콩 행정장관, 반정부 시위는 "풍파" 폄하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홍콩 주권 반환 25주년(7월 1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2019년 반정부 시위에 대해 "(법안) 수정 풍파"라며 폄하했다.
    람 장관은 20일 보도된 CCTV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만약 무방비 상태로 외부 세력이 홍콩을 플랫폼으로 이용해 국가 안보를 해치도록 둔다면 그 후과는 매우 심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반정부 세력을 겨냥한 홍콩보안법과 새로운 선거제도에 대해서는 "애국자가 다스리는 홍콩을 확보하고, 앞으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의 안정적인 유지에 중요한 작용을 할 것"이라고 옹호했다.
    그는 "지난 25년간 홍콩에서 일국양제는 성공적으로 실천됐다"면서 "지난 5년(자신의 임기) 중앙정부와 홍콩 정부, 사회 각계의 공동 노력 아래 홍콩은 국가 안보 수호, 선거제도 정비, '애국자가 다스리는 홍콩' 원칙 실행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