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후보작 다음달 8일까지 공모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후보작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공공건축상은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거나 개선한 발주자와 유공자를 찾아 시상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공모는 공공건축, 혁신행정, 국민참여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공건축 부문에서는 품격 높은 공공건축물·공간환경을 보급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한 발주기관이나 설계·시공·운영자를 시상한다.
혁신행정 부문은 공공건축물의 수준 향상에 공로가 있는 공무원에게 수여한다.
국민참여 부문의 경우 '공공 도서관과 나의 삶'을 주제로 공모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필, 동영상, 카드 뉴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국무총리 표창 1점,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3점 등 총 8점을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는 공공건축 부문은 담당자 이메일로, 국민참여 부문은 공공건축상 누리집(www.molit.go.kr/2022publicbuilding)에서 하면 된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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