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일 대구 동구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에서 올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는 대구 지역에서 친환경 사업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앞서 지난 2월 대구시와 스타트업 육성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ㆍSDGs(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분야의 1기 스타트업 30개사를 모집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1기 프로그램을 통해 특히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물 산업 관련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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