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전국 10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더 뉴 EQA' 10대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전북 군산 '발달장애대안학교 산돌학교', 부산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경기 광주 '베다니동산' 등 총 10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약 6천만원 상당의 더 뉴 EQA 1대씩과 해당 차량의 3년간 자동차 보험료 등을 포함해 총 7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2016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전국 43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44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 의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회복지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