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협력사 상생 방안 모색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는 26일 경남 창원 창원R&D센터에서 81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협력사들에 경영 현황과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협력사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 공정거래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LG전자 협력사 모임 협력회 회장인 '신성델타테크' 구자천 대표이사는 "시장이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LG전자와 협력사가 혁신을 통해 변화의 물결에서 함께 새 흐름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LG전자 왕철민 구매·SCM경영센터장은 "협력사가 품질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협력사의 제조경쟁력과 자금유동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상생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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