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독일, 피란민에 우크라돈 300유로 상당 환전 허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독일, 피란민에 우크라돈 300유로 상당 환전 허용

(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우크라이나 피란민은 24일부터 독일에서 1만흐리우냐(약 300유로)까지 현행 독일 연방은행 고시환율로 유로화로 환전할 수 있다.


독일 재무부는 23일(현지시간) 독일 은행들과의 공동성명에서 재무부와 독일·우크라이나 중앙은행과 독일 은행협회가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총 환전 규모는 15억 흐리우냐가 될 전망이며, 환전은 3개월간 가능하다.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은 환전에 동참하는 독일 은행과 저축은행에서 1인당 1만 흐리우냐까지 유로화로 환전할 수 있다. 24∼29일 독일 연방은행 고시환율(http://www.bundesbank.de/wechselkurse-uah)은 1유로당 33.33흐리우냐다.
환전은 여러 차례에 걸쳐 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없다.
환전이 가능한 단위는 100, 200, 500, 그리고 1천 흐리우냐다.
환전으로 인한 손실은 독일 정부가 예산으로 보전한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