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24.79

  • 38.47
  • 0.84%
코스닥

949.81

  • 1.89
  • 0.20%
1/4

베트남 주가 조작 수사에 고위급 '덜덜'…증권위원장 면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베트남 주가 조작 수사에 고위급 '덜덜'…증권위원장 면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베트남 주가 조작 수사에 고위급 '덜덜'…증권위원장 면직
    재무부 "심각한 비리 저질러…차관이 위원장직 대행"
    공안 올 3월부터 본격 수사…호찌민 증권거래소 회장도 당에서 제명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트남 당국이 주가 조작 비리에 대해 고강도 수사에 나서면서 고위급 인사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베트남 재무부는 국가증권위원회(SSC)의 쩐 반 증(57) 위원장을 면직 처분했다고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증 위원장은 심각한 비리를 저질렀으며 이에 따라 응우옌 득 찌 차관이 당분간 증권위원회를 총괄하게 된다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그는 당국의 주가 조작 수사로 인해 비위 사실이 확인돼 물러난 인사 중에서 직급이 가장 높다.
    앞서 증 위원장은 주가 관련 비리 혐의가 확인돼 공산당내 모든 직위에서 물러났다.
    그는 하노이 증권거래소 회장을 역임한 뒤 2017년부터 증권위원장을 맡아왔다.
    베트남 공안부는 올해 3월부터 주가 조작과 관련해 본격적으로 수사를 벌여왔다.
    호찌민 증권거래소의 레 하이 짜(48) 회장도 최근 당에서 제명됐다.
    부 방 전 증권위원장을 비롯해 응우옌 타인 롱 하노이증권거래소 당위원회 서기와 응우옌 선 증권예탁원 이사회 의장은 경고 처분을 받았다.
    베트남 당국은 이들의 혐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찌 차관은 국가증권위원회에서 일부 인사들이 '개인적' 비리를 저질렀다고만 설명했다.
    그러면서 증권 시장 안정을 위해 추가 인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거래 시스템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bum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