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공유주택에 특화된 부동산기술(프롭테크)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홈즈컴퍼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금융그룹은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를 통해 홈즈컴퍼니에 투자하고, 신한은행은 금융·부동산 분야에서 홈즈컴퍼니와 협업한다.
두 회사는 홈즈스튜디오·홈즈스테이·홈즈타운 대상 금융서비스, 신한은행 고객 대상 부동산 종합서비스, 부동산 데이터 교류·협력을 통한 서비스 발굴·신사업 추진 등의 부문에서 공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부동산 분야에서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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