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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해안서 호우·강풍 예보…농작물 피해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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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해안서 호우·강풍 예보…농작물 피해예방 '총력'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7일까지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총력 대응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상청은 26일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시간당 30∼50㎜의 강우가 내리고 초속 8∼16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했다. 비가 그치면 기온이 급락할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의 하우스와 축사 등 농업시설이 파손되고 농작물이 침수되거나 저온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계 기관과 제주·남부지방의 수리시설, 원예시설, 축산·방역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피해 예방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을 관리하며 농가에 호우, 강풍, 저온 피해 예방요령을 홍보한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인들은 농업시설 피해 예방 요령과 여름철 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미리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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