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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실적 부진' 네이버 신저가 추락…1년 4개월만에 최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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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실적 부진' 네이버 신저가 추락…1년 4개월만에 최저(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네이버가 실적 부진 여파로 25일 급락세를 이어가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3.83% 내린 28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8만8천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종가 기준으로는 2020년 12월 29일의 28만3천원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3억원, 37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네이버는 전날도 3% 이상 내리며 장중에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30만원 아래로 내려간 데 이어 연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이 기대를 밑도는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주가도 타격을 받는 모습이다.
앞서 네이버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이 1조8천452억원, 영업이익이 3천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일부 증권사들은 1분기 실적을 반영해 네이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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