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거제시, 지역관광 활성화 '맞손'…홍보영상 제작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경남 거제시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거제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여행하기 좋은 도시 거제'를 콘셉트로 한 마케팅에 협력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여기어때는 거제의 관광 명소와 유명 숙소, 맛집을 담은 영상 '지금, 거제'를 공개했다. 앞으로 거제 관광명소 곳곳에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또 디스플레이 하단에 QR코드를 부착해 방문객이 여기어때 앱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여기어때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해 지역 특화 브랜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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