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전문투자자용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 서비스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전문투자자 대상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CFD는 개인이 실제 투자 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전문투자자 전용 장외파생상품이다.
현물 주식과 달리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공매도 계약(쇼트)과 매수 계약(롱)이 가능해 가격 하락 시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양방향 거래 구조다.
미국 증시에 상장한 인덱스 지수 편입 종목을 중심으로 NH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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