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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카의 모든 것 즐기세요"…내달 14∼15일 인천서 페스티벌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다음 달 14∼15일 이틀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2022년 제1회 TS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튜닝카 페스티벌은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외형을 가진 우수한 성능의 튜닝 자동차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새로운 시장으로 성장해가는 자동차 튜닝이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우수한 튜닝기술과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튜닝업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자동차 튜닝 시장 규모는 2017년 2조2천억원에서 2020년 5조9천억원으로 2배 이상 커졌다. 향후에도 2025년 7조원, 2030년 10조5천억원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관람행사와 체험행사로 구분된다.
전시행사에서는 엔진·제동장치 성능향상 '튠업', 랩핑·특수도장 '드레스업', 캠핑·푸드카 '빌드업' 등 다양한 형태의 튜닝카·부품을 선보인다. 전문 카레이서들의 박진감 넘치는 온·오프로드 경기도 열린다.
체험행사에서는 영화 속 자동차 추격전을 연상케 하는 드리프트 체험, 극강 오프로드 운행체험,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카트·자율주행키트 체험존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 등을 위한 카퍼레이드, 플리마켓, 축하공연·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체험행사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튜닝카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tstuningfestival.cafe24.com)에서 하면 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지홍 국토부 자동차정책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홍보를 통해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확산과 튜닝 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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