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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첫해 806억원 순손실…"경영지표 빠르게 개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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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첫해 806억원 순손실…"경영지표 빠르게 개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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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뱅크 첫해 806억원 순손실…"경영지표 빠르게 개선 하겠다"
    이자 순손실 112억원…"대출 중단에도 2%대 금리 혜택 등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지난해 10월 출범한 지 열흘 만에 대출 총량 규제에 가로막혀 영업을 일시 중단해야 했던 토스뱅크가 작년 806억원대 순손실이 난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토스뱅크의 경영 공시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해 10∼12월 영업하며 약 806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먼저 문을 연 인터넷 전문은행들도 첫해에는 모두 손실을 냈다. 2017년 4월 출범한 케이뱅크는 그해 837억원대 순손실을, 같은 해 7월 출범한 카카오뱅크[323410]는 그해 1천44억원대 순손실을 냈다. 각각 영업 8개월, 5개월 만이었다.
    작년 토스뱅크는 이자수익으로 312억원을 거뒀지만, 이자 비용으로 424억원을 지출하면서 약 112억원의 이자순손실이 발생했다.
    지난해 말 기준 토스뱅크 이용자 수는 124만2천700명이었으며, 총자산은 14조3천485억원이었다.
    수신 잔액은 13조7천907억원이었다. 여신 규모는 5천315억원에 그쳤다. 작년 10월 토스뱅크가 출범한 지 열흘 만에 대출액이 금융당국이 정한 대출 총량(5천억원)을 넘어서면서 대출을 중단하게 된 영향이다.
    토스뱅크는 "대출 영업은 열흘 만에 중단할 수밖에 없었지만, 세전 연 2% 금리 혜택의 토스뱅크 통장과 월 최대 4만6천5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는 고객에 차등 없이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고객이 중심이 되는 서비스를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올해 1월 대출 영업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 만큼, 경영지표를 빠르게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올해 3월 18일까지 여신 잔액은 약 2조5천억원 규모로 늘었다. 같은 날 기준 수신 잔액은 약 17조원이며, 고객 수는 235만명으로 늘었다.
    추가 증자에 따라 자본금도 8천500억원으로 확대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다른 인터넷 전문은행들처럼 성장하는 기업의 사업 초기에는 많은 투자 비용이 든다는 점을 경험하고 있다"며 "여·수신 상품 확대, 신상품 출시 등으로 이른 시일 안에 재무적 개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viva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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