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상생형 프랜차이즈 육성 위해 가맹본부·협동조합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상생협력형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을 통해 프랜차이즈화를 준비 중인 소상공인, 중소 가맹본부, 협동조합 등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생협력형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불공정 관행을 해소하고 함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서 상생 모델을 직접 제안하는 '상생규정형'과 협동조합화를 준비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나 프랜차이즈화를 진행하고자 하는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협동조합형'으로 구성됐다.
상생규정형에는 최대 5천만원, 협동조합형에는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다음달 15일까지 참여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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