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우크라이나 남부 해안 주요 요충지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부터 아조우(아조프)해의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포위한 채 맹렬한 공격을 퍼붓고 있지만, 아직 함락하지 못하고 있다.
더타임스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이처럼 마리우폴 점령에 집념을 보이는 것은 기존에 알려진 전쟁 목표 달성 이외에도 전략적 의미가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날 남서부 항구도시 오데사의 외곽 주거지역을 공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러시아군이 마리우폴과 남부 헤르손을 사실상 장악한 터라 오데사까지 러시아군에 넘어가면 우크라이나의 남부 해안선은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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