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일본 국민 72% "윤석열 당선에도 한일관계 변하지 않을 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일본 국민 72% "윤석열 당선에도 한일관계 변하지 않을 것"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국민 10명 중 7명은 한국 차기 대통령으로 한일관계 개선을 강조해온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음에도 악화한 양국 관계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교도통신은 19∼20일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향후 한일 관계 전망에 관한 질문에 응답자의 72.2%가 "변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좋아진다'는 답변은 18.9%, '나빠진다'는 3.8%였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징용 등)와 일본군 위안부 등 산적한 역사 문제로 한일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황이어서 양국 관계 개선이 쉽지 않다고 보는 견해가 우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일본 공영방송 NHK가 지난 1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변하지 않는다'가 59%로 가장 많았고 '좋아진다'는 25%, '나빠진다'는 4%였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