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미국 플로리다주와 현장진단제품 현지 생산 협력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바디텍메드[206640]는 미국 플로리다주(州) 공사(Enterprise Florida, Inc.)와 현지에서 현장진단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플로리다 주정부로, 플로리다주 공사가 계약을 위임받아 체결했다.
바디텍메드는 플로리다에 현지 생산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플로리다주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 심혈관, 암, 호르몬, 감염질환 관련 현장진단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협력한다.
바디텍메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코로나19 자가용 신속항원검사키트의 현지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이 회사는 전 세계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사 현장진단제품의 FDA 승인을 받아 미국 내에서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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