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HMM, 극동노선 예약 일시 중단…"물동량 줄어 불가피"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011200]이 1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러시아를 운항하는 극동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
HMM 관계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물동량이 급감하면서 운항에 어려움이 발생해 불가피하게 부킹(예약)을 잠정 중단했다"며 "시장 상황을 주시하면서 서비스 재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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