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이재민 긴급 주거시설과 생계비,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은 지역 사회와 재난 발생 지역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2020년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방지를 위해 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사랑의열매에 누적 기부금 120억여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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