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두산은 협력사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1·2차 협력사 100여개에 자가진단키트 8천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과의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다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협력사의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사와 방역 노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은 지난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 대출을 지원하고,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8개 협력사의 생산관리시스템(MES) 도입을 돕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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