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설 연휴 국제금융시장 24시간 모니터링"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한국은행이 대외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이번 설 연휴에 국제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본부 외자운용원과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뉴욕·런던·프랑크푸르트·도쿄)는 국제 금융시장, 한국 관련 지표 등을 24시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달 3일 오전 8시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도 열어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이 회의에는 한은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공보관, 투자운용부장, 시장총괄팀장, 외환시장팀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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