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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확진자 격리기간 5일로 추가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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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확진자 격리기간 5일로 추가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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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확진자 격리기간 5일로 추가 단축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의무격리 기간을 5일로 재차 단축했다.
17일(현지시간)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프탈리 베네트 총리와 니트잔 호로위츠 보건부 장관은 이날 확진자의 의무격리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나흐만 아쉬 보건부 최고행정 책임자도 격리 기간 단축을 최종 승인했다.
바뀐 지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간의 격리 중 2차례(4일째 오후와 5일째 오전) 항원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고 증상이 없으면 격리에서 풀려난다.
앞서 이스라엘 보건부는 지난 10일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확진자의 격리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줄인 바 있다.
이후에도 전문가들은 격리 기간을 추가로 단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혀 왔다.
공중보건의 협회는 증상이 없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를 아예 없애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meol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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