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교보생명이 '내 손안의 금융비서'로 불리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유명 스타트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7월 보험업계 최초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본허가를 받고 1월 정식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업체는 '인포마이닝'과 '인에이블다온소프트'다.
'인포마이닝'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이며 '인에이블다온소프트'는 군 장병 커뮤니티 서비스 'The Camp'를 운영하는 업체다.
교보생명은 이번 MOU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정식 서비스 개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