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롯데百, 7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판매…프리미엄에 주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롯데百, 7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판매…프리미엄에 주력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설 선물 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롯데는 이번 설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고향을 찾기보다 선물로 마음을 대신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선물 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30%가량 늘렸다.
특히 지난해 1인당 명절 선물 구매액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점을 고려해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강화했다.



우선 한우 선물 세트 물량은 지난해보다 40% 늘려 총 20만 세트를 준비했다.
울릉 칡소와 제주 흑한우, 산청 유기농 한우 등 사육두수가 적어 귀한 품종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연휴를 집에서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양갈비,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 프리미엄 밀키트와 와인 선물 세트도 내놓는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점을 고려해 실내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더콘란샵의 다양한 소품도 선보인다.
전일호 롯데백화점 식품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달라진 명절 문화를 반영한 선물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