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신년 인사회 1월 4일 대한상의서 개최…유튜브 중계
코로나19 확산에 규모 축소해 온·오프라인 병행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2022년도 경제계 신년 인사회가 내년 1월 4일 오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다.
30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업·기관별로 대표 또는 부사장급 이상 1인만 참석하도록 제한됐다.
참석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와 미접종자 또는 불완전 접종자의 경우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로 한정된다.
대한상의는 당일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경제계 신년 인사회는 경제계와 정·관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모여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다.
올해 초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정세균 전 총리와 박용만 전 회장 등만 현장에 참석하고 전면 온라인 행사로 대체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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