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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LG화학 내년 영업이익 32% 감소…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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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 "LG화학 내년 영업이익 32% 감소…목표가↓"
"LG에너지솔루션 시가총액 58조∼128조원 예상"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30일 LG화학[051910]의 내년 영업이익이 30% 넘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97만원에서 7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LG화학의 내년 영업이익을 3조6천억원으로 올해보다 32%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이익 감소는 석유화학 부문이 수요 약세와 신규 증설 압박 등으로 하락 사이클로 진입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또 "내년에 배터리 자화사인 LG에너지솔루션 상장까지 고려해 LG화학 목표주가를 78만원으로 낮추지만 가장 보수적으로 평가하면 바닥권 주가는 55만원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LG에너지솔루션 지분 가치를 32조원으로, 기초소재 부문 가치를 15조원으로 각각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내년 실적은 매출 23조3천억원, 영업이익 1조2천억원, 순이익 9천695억원 등으로 전망했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58조∼128조원으로 예상한다"며 "평균치는 92조원(주당 40만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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