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내년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대상에 모바일·리눅스 백신 추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내년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대상에 모바일·리눅스 백신 추가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내년부터 시장 요구에 따라 공공에서 도입 가능한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대상 제품군을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대응장비,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도구, 안티바이러스 제품 외에 모바일 기반 백신, 리눅스 기반 백신이 평가 적용 제품군에 포함된다.
또 성능평가 제품을 보유한 사업자가 KISA 사업 공모에 지원하는 경우 평가 배점 한도 내에서 2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성능 결과값만 제시하는 현재 방식으로는 제품의 성능 우수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평가항목별로 최소 통과기준을 적용해 평가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평가기준도 개선할 계획이다.
2018년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제도 시행 이후 4년간 평가받은 제품은 총 39개였다.
이들 기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능평가 제품이 각급 교육청, 국가정보자원관리원, LG유플러스[032640] 등 공공·민간에 도입된 사례는 121건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올해 25억6천만원 등 총 49억6천만원에 달했다.
응답 기업의 61.6%는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획득이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답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