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티맥스소프트는 기존 미들웨어 기술을 한데 모으고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 21'을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들웨어란 응용프로그램과 그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환경 간에 원만한 통신이 이뤄질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티맥스소프트에 따르면 '슈퍼프레임 21'은 티맥스소프트의 기존 서비스인 '제우스', '애니링크', '프로오브젝트'의 기술과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제공한다.
여기에 오픈소스만으로 응용프로그램을 구축했을 때 자주 발생하는 통합·최적화 어려움을 해결하고, 쉽고 빠른 클라우드 적합 플랫폼 환경을 구현하는 솔루션 기술을 더했다고 티맥스소프트는 밝혔다.
'슈퍼프레임 21'은 고성능, 단순한 구조, 데이터 정합성, 서비스 최적화 등에 장점이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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