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코로나19에 지친 고객 위해 언택트 콘서트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오프라인 공연을 즐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언택트(비대면) 콘서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니뮤직[043610]과 손잡고 18일 오후 대구 신세계[004170]에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에일리, 김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콘서트는 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라이브 플랫폼 스테이지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줌(ZOOM) 직캠 라이브도 진행한다.
백화점 모바일 앱 등에서 직캠 라이브 페이지로 접속하면 콘서트 현장의 대형 스크린에 관객들의 얼굴과 응원 문구가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신세계는 모바일 앱에서 쇼핑 정보 외에도 음악, 도서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또 지니뮤직과 함께 언택트 콘서트도 이어오고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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