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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통령 내년 대선 결선 진출 회의론에 현 부통령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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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통령 내년 대선 결선 진출 회의론에 현 부통령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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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대통령 내년 대선 결선 진출 회의론에 현 부통령도 가세?
    부통령 "보우소나루 결선투표 못 가면 모루 전 장관 지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이 이어지면서 내년 대선 결선투표에 진출하지 못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잇따르는 가운데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였던 현직 부통령마저 이에 가세하는 듯한 언급을 했다.
    아미우톤 모우랑 브라질 부통령은 현지 TV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좌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과 중도 진영의 세르지우 모루 전 법무장관이 결선투표에서 만나면 모루 전 장관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브라질 매체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우랑 부통령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결선투표에 진출할 것으로 여전히 믿고 있다"고 단서를 달긴 했으나 그의 발언은 결선투표가 룰라-모루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정치권에선 받아들이고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내년 대선에서 러닝메이트를 바꿀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우랑 부통령이 육군 장성 출신이라는 점에서 군부의 반응이 주목된다.
    정치권에서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집권 이래 독단적인 행태를 계속하면서 모우랑 부통령과의 관계가 껄끄러워졌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대선을 앞두고 이뤄지는 여론조사에서 룰라 전 대통령은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브라질의 컨설팅 회사 퀘스트가 지난 2∼5일 유권자 2천37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오차범위 ±2%포인트) 결과를 보면 룰라 전 대통령의 1차 투표 예상 득표율은 46∼48%로 나와 23∼27%에 그친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거의 배 수준으로 앞섰다. 모루 전 장관은 10∼11%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우소나루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긍정적 21%·보통 26%·부정적 50%)가 대선주자 예상 득표율 조사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됐다.
    브라질의 정치 전문가들은 이르면 내년 2월 이전에 모루 전 장관의 지지율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앞설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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