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년 내 연간 100만달러 돌파는 '국순당 생막걸리' 이후 12년만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국순당[043650]은 지난해 출시한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의 연간 수출액이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국순당은 막걸리 제품의 수출액이 출시 2년 내 연간 100만 달러를 넘은 것은 2009년 '국순당 생막걸리' 이후 12년 만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은 특히 일본, 미국, 동남아, 오세아니아, 유럽, 캐나다에서 인기를 끌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건강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커진 만큼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함유한 이 제품의 수요가 커진 결과라고 국순당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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