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차별화된 기술과 투자로 독자적인 사업영역을 개척한 강소기업 10개사를 올해의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산업용 실링 제조업체 국일인토트(이하 가나다순), 정보기술(IT) 보안 솔루션 업체 넷앤드, 수질측정기기 제조업체 동문이엔티, 플랜트·해양용 금속배관 제작업체 성일에스아이엠, 자동화설비 기계 제조 업체 신창에프에이가 포함됐다.
모바일기기용 음향센서 제조업체 싸니코전자, 스마트기기 필름형 박막 안테나 제조업체 아이씨에이치, 마스킹 필름 제조업체 오리엔탈코머스,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검사장비 업체 엔지온, 오메가3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켐포트도 신보스타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신보스타기업에는 5년간 최저 보증료율 적용, 회사채 발행금리 우대,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특화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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