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모델은 출시 2년만에 누적 6만대 넘어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QM6'의 누적 판매 대수가 20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전날 경기도 분당오리지점에서 'QM6 20만 번째 출고 고객 기념식'을 열고 QM6의 20만번째 고객이 된 김수경 씨에게 20만㎞ 보증 연장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QM6는 2016년 처음 출시된 이후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대,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으로 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터프한 디젤 모델이 주축이 됐던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세단에 버금가는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국내에서 유일한 액화석유가스(LPG) SUV 모델인 QM6 LPe는 지난 7월 출시된 후 2년 만에 누적 판매 6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QM6 누적판매 20만대 달성은 차량의 상품성과 고객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고객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을 수 있는 차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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