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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성지순례객 태운 버스 충돌해 5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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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성지순례객 태운 버스 충돌해 5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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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서 성지순례객 태운 버스 충돌해 50여명 사상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에서 성지순례객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주택을 들이받아 5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멕시코 매체 밀레니오 등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중부 멕시코주에서 버스가 브레이크가 풀린 채로 인근 주택과 충돌해 최소 19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
    사상자들은 가톨릭 성지 중 하나인 멕시코주의 찰마에 가기 위해 미초아칸주에서 출발한 성지순례객들이다.
    가톨릭 인구가 많은 멕시코에선 내달 과달루페 성모 축일을 앞두고 성지순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매년 12월 12일 멕시코시티의 과달루페 대성당엔 수백만 명에서 1천만 명에 달하는 멕시코 안팎의 신자들이 몰려온다.
    이들이 낡은 버스를 타거나 좁은 도로를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성지순례객들의 교통사고가 드물지 않다고 AP통신은 설명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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