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와 바이오벤처 다나테인은 골관절염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디모드'(DMOAD·Disease Modifying Osteoarthritis Drug) 바이오 신약후보 'DRT101'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DRT101은 골관절 조직의 퇴행과 재생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재생을 의도적으로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후보물질이다.
현재 골관절염 치료법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계통 약물로 통증을 완화하거나 수술로 인조 골절(骨節)을 삽입하는 방법뿐이다.
다나테인은 골관절염 근본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바이오 벤처다. 대표 최승현 박사는 골관절염 병변을 일으키는 단백질 'TGF-베타' 분야의 구조생물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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